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실이 부산대 병원 노조에서 받은 폭행 피해자들의 사진입니다.<br /><br />퉁퉁 부은 발 곳곳에 검붉은 피멍이 들었습니다.<br /><br />허벅지는 물론 정강이도 예외는 아닙니다.<br /><br />이렇게 지난 2014년과 2015년 부산대 병원 A 교수에게 폭행당한 전공의는 모두 11명.<br /><br />일부 전공의는 반복된 폭행에 고막까지 파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부산대 병원 측은 소극적인 대처로 일관했다고 유 의원은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전공의들이 A 교수의 파면과 해임을 요구했지만, 병원 측은 학생들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주문만 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오히려 교수들이 피해자를 개별 면담해 사건 무마를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지도교수의 상습폭행 의혹이 불거진 만큼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해 엄중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02405094451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